국내선 고장 결항률, 국제선의 10여 배_계단식 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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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의 정비로 인한 국내선 결항률이 국제선의 1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동안 국내 항공사들의 결항률을 분석한 결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6개 항공사가 고장 때문에 예정된 국내선 항공기를 띄우지 못한 경우가 132차례에 달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8차례, 아시아나항공이 38차례 제주항공 50차례, 진에어 5차례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정비로 인한 국제선 결항 건수는 모두 9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운항 건수 만 4천여 차례당 1번 꼴로 국내선 천 2백여 차례 당 1번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국내선 결항률이 국제선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은 국제선으로 투입하려던 비행기에 정비 문제가 생기면 국내선 운항 예정인 같은 기종의 항공기를 국제선으로 전환 배치하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