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종백 변호사 재소환 조사 _브라질은 이기고 있거나 지고 있다_krvip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오늘 대구대 비리 사건과 관련해 최종백 변호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최변호사가 지난 96년 5월부터 1년 9개월동안 대구 미래대학장 이예숙씨등 재단 관계자들로부터 받은 돈의 규모와 성격을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춰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최변호사가 로비청탁과 함께 대구 미래대 학장 이예숙씨등으로로 부터 거액을 받았다가 성과가 없자 이 돈의 대부분을 되돌려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변호사는 로비자금이 아니라 사건수임료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변호사의 혐의내용이 확인될 경우 빠르면 이번주안에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