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 못 들어와” 경기도의회 청원안 채택_베비토리아. ~와 함께_krvip

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는 오늘 '광명 KTX역세권 이케아 입점에 따른 중소상인 생존권 관련 청원안'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청원서를 통해 "세계 최대의 다국적 가구 유통업체인 이케아가 광명시 KTX역세권에 입점하면 광명시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가구업체 등 중소상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중소상인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케아는 지난 1월 30일 광명 일직동에 연면적 13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창고형 대형매장을 짓겠다며 광명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