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탈북자 지원제도 첫 감사 착수_두 사람이 카지노에 갇히는 영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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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한 해 수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부의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제도를 점검하기 위한 예비감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감사는 지난 3월 감사원이 올해 감사 운영 방향을 발표할 때 예고했던 것으로 탈북자 지원 제도가 생긴 이래 감사원 감사는 처음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정착 지원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통일부 정착지원과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재단, 하나원 등에 대한 예비 감사를 최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정 감사 또는 정책 점검이 될지, 실제 본감사에 들어갈 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탈북자가 국내에 정착하면 1인 당 천 7백 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통일부의 올해 일반 예산 2천 129억 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천 239억 원이 탈북자 지원 관련 예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