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수도요금 차이 최대 6.6배” _일리온 게임_krvip

지방자치단체의 수돗물 가격이 최대 6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권선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강원도 정선군의 수돗물 가격은 톤 당 천364원으로, 가장 싼 경북 청송군보다 6.6배나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역시 가운데에는 울산이 톤 당 703원으로 가장 비쌌고, 광역도에서는 강원도가 791원으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수도요금은 수도시설 공사 금액과 사업자의 경영 형태 등에 따라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산정해 부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