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환경 파괴·재정 손실”…강원지사 등 5명 고발_아이폰 카드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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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환경단체 등으로 이뤄진 '평창동계올림픽 분산 개최를 촉구하는 시민모임'은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진선 전 지사, 박주선, 염동열, 문대성 의원 등 5명을 직무 유기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전, 현직 강원도 지사의 경우 "올림픽 관련 시설을 무리하게 신축해 직무를 유기했고, 국회 평창특위원장과 특별위원인 박주선,염동열 의원은 법률 개악을 통해 재정에 심각한 손실을 입혀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분산 개최 대안이 있음에도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올림픽을 망치는 5명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