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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캐나다 간의 쇠고기 협상이 상반기에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결함이 발견된 신형 쏘나타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합니다. 이영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와 캐나다 간의 쇠고기 협상이 늦어도 올 6월에는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결정이 양자 협의를 통해 올 2분기 내에 내려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일부 결함이 발견된 신형 쏘나타 13만 6천 대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리 대상은 2009년 9월1일부터 2010년 6월15일까지 생산된 차량 가운데 과속 방지 턱이나 낮은 웅덩이를 지날 때 소음이 발생하는 차량입니다. 정부는 식품업체들이 포장지를 변경하거나 양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실질적인 가격인상을 하는 것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입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와관련해 포장지 변경과 중량 조정 등 변칙적인 가격인상도 편법적인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또 기업의 원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요 수입원자재 10여 개 품목을 추가로 할당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