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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록 학업중단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탈북학생 현황을 보면, 지난 2008년 966명이던 탈북학생 수는 지난 2013년 현재 2천 22명으로 5년 새 2.1배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지난해 학업을 포기한 학생은 모두 51명으로, 이는 전체 탈북학생 수의 2.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탈북학생의 중도탈락률은 0.6%에 불과했지만, 중학교는 3.1%, 고등학교는 7.5%로 나타나, 상급학교로 올라갈 수록 학업중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탈북학생의 학업 공백과 사회·문화 차이를 극복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줄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