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남인수 가요제 못 연다” _무료 인터넷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_krvip

“친일 남인수 가요제 못 연다” _아웃 포커 방정식 계산_krvip

경남 진주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친일 잔재청산을 위한 진주시민운동은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남인수 선생의 각종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진주시민운동은 "친일인명사전에 진주가 자랑하는 남인수가 속해 있다는 것은 진주의 자랑이 곧 수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안타깝다"며 "처벌이 아니라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그와 관련된 모든 사업이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남인수가요제에 대한 관련기관의 지원 중단과 개천예술제 행사에서 제외할 것, 남인수 생가에 대한 근대문화유산 등록 폐기, 생가매입비 예산편성 철회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남인수는 1948년 백범 김구선생의 지시로 작성된 친일파 263명에도 포함됐다"며 '그대와 나', '남쪽의 달밤', '혈서 지원' 등 남인수 선생이 부른 친일가요들을 소개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