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 외교 "부족한 자신이 먼저 노력해야" _제온 프로세서 슬롯_krvip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민이 기대하는 것은 완벽한 공직자의 자세라면서 대국민 봉사 정신에 문제가 없었는지 부족한 자신이 먼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오늘 직원 조회에서 최근 고 김선일씨 피랍.살해 사건과 일부 직원의 불미스런 언행과 관련해 송구스럽다면서, 지금은 신뢰가 땅에 떨어져 스스로 거듭나지 않으면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할 만큼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여론에 대해 스스로 변명할 도덕적인 토대가 없어졌다면서, 외무 공무원의 특수한 사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전에 스스로가 균형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반 장관은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질타를 받고 있는만큼 한 개인의 실수로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전통의 토대 위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스스로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