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FTA 관련 라빈 美 상무부 차관 방한 _신부들에게 베테랑_krvip

한-미 FTA 협정 체결 등 양국 간 통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프랭클린 라빈 미 상무부 차관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대한항공 KE036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라빈 차관은 도착 직후 통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문제가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빈 차관은 특히 한-미 FTA 2차 협상에서 쟁점이 됐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해 양국이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빈 차관은 모레 정세균 산자부 장관과 김종훈 한미 FTA 한국측 수석대표를 만나 개성공단 생산 제품의 원산지 인정 여부와 쌀 시장 개방 등 쟁점에 대한 한국측 입장을 들고 미국측의 입장도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