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환자는 33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7명, 경남 29명, 경북 19명, 인천 12명, 강원 9명, 부산 8명 등이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15명 가운데 10명이 내국인이었고 5명이 외국인이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8만 건 가까운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총 검사 건수는 7만 9,747건으로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코로나19가 의심돼 진행된 검사 건수는 4만 5,026건,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3만 4,721건입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37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2명 줄어 오늘 0시 기준 10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04명, 평균 치명률은 1.71%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