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용인 등 집값 호가-매매 최고 2억 6천만 원差 _퇴역 육군 대령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최근 집 값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분당,용인시의 아파트 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최대 2억 6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송파와 강남,서초 등 강남 3개 구와 분당,용인 등 주택 거래 신고지역 내 5 개 주요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달말에 신고된 주택 거래 가격과 호가를 비교한 결과, 적게는 3천만 원에서 많게는 2억 6천만 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습니다. 차이가 가장 큰 곳은 용인시 성복동 LG빌리지 3 차로, 79 평의 경우 10억 원까지 매물이 나왔으나 거래 가격은 7억 4천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분당구 서현동 삼성 한신 단지는 70 평이 1억 2천만 원,49 평은 1억 원, 32 평은 9천만 원의 가격 차가 났습니다. 이밖에 송파구 삼성래미안 49평 형의 경우는 5천만원, 도곡동 삼성래미안 36 평은 1억 원, 서초구 방배동 삼호2차 60평 형은 1억 2천만 원이 각각 호가와 차이가 났습니다.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택국장은 온 라인 부동산사이트의 가격이 호가 위주로 이뤄져 실제 거래되는 가격과는 격차가 있는 만큼, 최근 강남과 수도권 남부권에서의 호가 상승에 섣부르게 추격 매수에 나서다가는 낭패를 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