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1200만 명 중 확진자 508명 발견_건설중인 카지노에서 판매되는 아파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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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요양병원과 입영장정 등 감염취약시설과 고위험 대상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 결과 508명의 확진자를 확인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1년여 간 감염취약시설에서 1,216만 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508명의 양성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는 213만 2천 명을 검사한 결과 78명의 양성자를 발견했습니다. 4월 대비 검사 건수는 85만 1천 명이 줄었으며, 양성자는 50명이 줄었습니다.

양성자가 발생한 곳은 요양병원(7개소) 12명, 정신병원(3개소) 3명, 요양시설(13개소) 18명, 입영장정 3명, 교정시설 6명, 보육교직원 21명, 아이돌보미 6명 등이었습니다.

5월에는 서울·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1만 1,812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함께 추진했는데 1명의 양성자가 나왔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서울·울산 외 경기, 인천, 경북, 경남 등 4개 시·도를 추가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4월 10일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전국 학원 종사자 2만 5,904명의 선제검사 결과, 2명의 양성자를 파악했습니다.

한편, 이번달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등 주기적 선제검사 대상 중 예방접종을 완료한 종사자를 검사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경우입니다. 다만, 백신 접종 미완료자에게는 기존의 검사 주기(주1회 또는 2주 1회)에 따라 선제검사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