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내일까지 많은 눈 예상 _더블다운 카지노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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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산간지역엔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관령 연결해 봅니다. 엄진아 기자, 지금 날씨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이 되면서 기온은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하늘은 잔뜩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조금뒤 날씨가 더 추워지게되면 이 비는 눈으로 곧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에 눈이 오면 대관령은 올 가을 첫눈으로 기록이 되는데요. 지난해 대관령의 첫눈 기록인 11월 20일보다, 19일 정도 빠른 것입니다. 설악산 대청봉에는 오전부터 눈이 내렸는데 지난달 17일에 이어 두번째 눈입니다. 가을 눈 치고 적지 않은 3센티미터가 쌓였고, 향로봉에도 오후부터 진눈깨비가 날렸습니다. 이곳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지역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오늘 자정을 전후해 많은 양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산간지역에 5에서 20센티미터, 강원 영동 2에서 5, 경북 북부, 제주 산간지역에 1에서 3센티미터 정도입니다. 새벽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큽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는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일부 산간지역은 내린 눈이 얼어붙겠다고 예보하고 차량 통행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