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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욱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갑작스런 교체 배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부와 합참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김관진 국방장관을 상대로 "37년간 군 생활을 한 사람에게 이임식도 없이 갑작스레 교체한 배경이 뭐냐"고 따졌습니다.

지난 4월 임명된 장 전 사령관은 6개월 만인 지난달 25일, 중장급 이하 진급 인사에서 탈락한 뒤 전역했습니다.

송 의원은 이에 "군 내부에 K고 학맥의 인사 전횡 소문이 있다"면서 "국방부 인사기획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기무사 참모장 등이 K고 동기 내지 1년 선후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장 전 사령관이 대리 근무 기간 동안 기무사를 개혁할 만한 능력이나 자질 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교체가 불가피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