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지출중 수입품, 해외 소비 비중 10% 넘어 _베타교육 엔터_krvip

가계의 소비 지출액 가운데 수입품을 사거나 해외로 나가 쓰는 돈의 비중이 1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의 소비 지출 가운데 수입품에 대한 지출 비중은 95년 5.4%에서 지난해 8%로 늘었고 가계의 해외 소비 지출도 95년 1.7%에서 지난해 2.9%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내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5년 98.3%에서 지난해 97.1%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 해외 소비지출은 주로 해외여행 경비와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 유학 경비 지출이 대부분으로 올해는 가계 지출에서 수입품 구입과 해외소비지출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