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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름값 걱정없는 나무보일러 시간: 1분 52초 취재: 정성태 경상북도 청도군 김월태씨 600여 평의 비닐하우스 안에 고추모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름값 때문에 비닐하우스 농사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나무보일러 도입으로 겨울 농사를 다시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는 기름값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INT 김월태/ 경상북도 청도군 "기름보일러로 난방을 할때는 3-4개월에 3천만원 가량 들어갔는데 나무보일러 설치하고 부터는 기름값이 전혀 안들어 가지요 " 이 난방 시스템은 김월태씨가 가정용 나무보일러를 보고 제조업체에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완성됐습니다. 하우스 안의 난방 공급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나무보일러에서 데워진 뜨거운 물을 자동차용 라디에이터를 통과시켜 펜을 돌리면 따뜻한 공기가 비닐관 구멍을 통해 골고루 공급됩니다. 고추를 수확하기까지 기름값으로 3천여 만원을 태워 날려버린 하우스 안에 설치된 기름보일러는 필요없게 됐습니다. 김영주/전원 나무보일러 "이 보일러는 우리회사 나무보일러에 농민이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하우스용 보일러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기름값 때문에 하우스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에 적합한 보일러 입니다. " 방치해둔 또다른 하우스에도 농사를 늘리기 위해 나무보일러 한대를 더 구입했습니다. 충분한 경제성이 있기 떄문입니다. 땔감 걱정도 없습니다. 도시 인근 건설 현장에서 폐기용으로 버려질 나무를 무료로 공급 받습니다. INT 김승태/경상북도 청도군 "그냥 무료로 받고 있습니다. 나무 값도 전혀 안들고... "' 충청북도 음성군 토마토를 재배하는 한 농가에서도 나무보일러 공사가 한창입니다.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나무보일러 도입은 기름값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명예 뉴스VJ 정성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