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 불법추심에 정신적 피해” 집단소송_브라질 대통령 당선자는 누가 이길까_krvip

사용하지 않은 휴대전화의 요금 납부를 독촉당해 온 시민들이 추심업체와 통신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보조금을 준다는 판매점 광고를 믿고 휴대전화를 개통해 넘겼다가 거액의 요금이 청구된 김 모씨 등 85명은 추심업체 7곳과 3대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1인당 백만 원씩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 요금 청구가 부당하다며 2년째 소송을 진행중인 이들은 "해당 통신사와 추심업체들이 소송이 진행중인 점을 알면서도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요금 납부를 강요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