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재건 1년이상 걸릴 듯”_이 포커 버블_krvip

규모 7.1의 초대형 강진이 덮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진 피해 현장을 돌아본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을 다시 건설하는 데 최소한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방위부는 이번 지진으로 도심 지역 빌딩 90채를 포함해, 500채의 상업용 건물이 파괴됐으며 주택 가운데 20%는 거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규모 5.1을 포함해 30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