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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소격동 옛 기무사령부 자리에 들어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현 국군서울지구병원 부지까지 포함해 세워질지 여부가 내달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병원 이전 문제가 계속 논의되고 있으며 내달 10일께 이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이전 후보지로는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자리가 거론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술관은 이와 관련, 당장 병원부지가 서울관 부지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일단 병원부지까지 포함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한 뒤 추후 병원부지의 이전에 따라 단계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총 사업비 2천3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