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수도권대 입학정원 동결, 지방대는 확대 _보모는 얼마를 벌어요_krvip

국립대와 수도권 소재 대학의 내년도 입학정원이 동결되고 지방사립대는 정원이 늘어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161개 4년제 대학 가운데 26개 국립대의 입학정원을 국립대 종합발전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원칙적으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에 있는 사립대도 지역간 균형발전과 수도권 인구 억제정책에 따라 원칙적으로 입학정원을 동결하고 학교 특성화 등을 위한 최소한의 정원 조정만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그러나 지방사립대의 경우 미달되는 학과가 많고 휴학생도 많은 특성을 감안해 증원을 위한 교원 확보율 등의 기준을 완화해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의학계열과 사범계열 관련 학과의 정원은 보건복지부의 의료인력 수급계획과 교원수급계획 등을 고려해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