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연체율 시중은행 최고 _공개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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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가운데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의 대출금 연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결과 지난달 말 현재 기업 대출과 가계 대출을 합한 국민은행의 원화 대출금 연체율은 3.5%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 2.5%에서 올 6월 말 2.9%로 높아진데 이어 다시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조흥은행의 대출금 연체율도 3.2%로 지난해 말의 1.7%에 비해 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조흥은행은 특히 가계 대출 연체율이 3.9%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밖에 우리은행의 대출금 연체율은 2.5%로 시중은행 평균 수준이었고, 다음은 외환은행 2%, 하나은행 1.9%, 제일은행 1.6%, 한미은행 1.5%, 신한은행 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