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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격화되면서 현지에서 신변 불안을 우려한 관광 취소와 보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행사들은 아직 한국인 단체여행객이 별다른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현지 체류 인원을 최대한 보호하는 한편 새로 출발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투어는 이집트에 머물고 있는 단체관광객은 현재 3개팀 72명으로, 이들은 현지 관광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숙소에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위사태가 잠잠해지지 않으면 당장 31일 출발 예정인 2개팀을 비롯해 앞으로 신규 출발 상품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롯데관광도 사태가 진전되지 않는 한, 2월3일 카이로 직항 관광 상품을 비롯해 앞으로 예정된 이집트 관광상품의 출발을 대부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