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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온 여성 추정환자가 감염자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최정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종 인플루엔자 국내 감염자가 세 명으로 늘었습니다. 첫 감염자인 51살 수녀와 지난달 26일 같은 비행기로 귀국한 62살 여성입니다. <녹취> 전병율(질병관리본부 센터장) : "첫 환자와 동일 비행기 탄 점에 주목해서 항공기 내 접촉했을 가능성도 검토..." 화장실이나 통로를 오가며 작은 접촉으로도 감염됐을 수 있습니다. <녹취> 국내 첫 감염자 : "화장실은 한 세 번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한 분이 발생했다고 해서 좀 죄송한 마음도 있고요." 미국 애리조나에서 여섯 달을 지냈고 LA 공항에 두 시간가량 머문 점으로 미뤄 미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3일부터 격리치료를 받다가 건강을 되찾고 오늘 퇴원했습니다. 문제는 지난달 28일 수원에서 대전을 오간 적이 있는 점입니다. 버스에 함께 탔던 11명 가운데 누구에겐가 옮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이 감염자가 국내에서 접촉한 가족과 친구들이 잠복기인 7일을 넘긴 오늘까지 모두 건강한 상태여서, 지역 사회로의 전염은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심 신고 접수는 계속되고 있지만 검사 결과, 추정환자는 닷새째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