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당원권 회복 결정 _시청하고 픽스를 벌어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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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지난해 총선 홍보과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박선숙, 김수민 의원의 당원권을 회복시키기로 의결했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3일(오늘)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두 의원이 1심에서 전원 무죄 판결을 받았으니 검찰 기소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판단했다"며 회복사실을 알렸다.

김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항소로 2심이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 "당헌, 당규상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면 당원권 정지를 풀 수 있도록 해석할 여지가 있다"며 "최고위 의결을 마친 만큼 당무위원회만 통과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오는 13일 전북을 시작으로 15일 부산, 20일 광주, 24일 대구, 27일 대전, 다음 달 6일 춘천 등에서 현장 최고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철수, 천정배 전 대표 등 대선주자도 동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