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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의 두번째 공판에서 검찰이 "새로운 피해자가 있다"며 재판 연기 신청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열린 김승연 회장에 대한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피해자 조모 씨가 전치 5주의 상해 진단서와 X-레이 사진을 검찰 측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담당의사를 상대로 확인도 마쳤다"며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 회장 등의 양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무마를 위해 한화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욱기 한화리조트 감사가 보복 폭행 과정에 조씨가 중상을 입어 이를 처리하는 데 돈을 썼다고 진술했다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수사 필요에 따라 재판이 길어진다면 김 회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석으로 석방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추가 수사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피고인이 구속 상태인 만큼 신속히 재판할 필요가 있다며 내일까지 공소장 변경을 마칠 것을 주문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내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