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회관 신관서 유해성 발암물질 다량 검출”_켄싱턴 보안 케이블 슬롯_krvip

올해 신축된 국회 의원회관 신관 실내에서 유해성 발암물질 성분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국회 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닷새간 의원회관 신관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50여 곳에서 검출됐습니다. 한 의원실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120.7 마이크로그램(㎍/㎡)이 검출됐습니다. 유기화합물과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의원실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초호화 건물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국회 의원회관 신관 의원실마다 새집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