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무좀약 제조 판매 일당 검거 _벨라지오 라스베가스 카지노 호텔 명소_krvip

가짜 무좀약을 만들어 억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오늘 서울 신설동 57살 김경수씨를 보건 범죄 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 답십리동 민 모씨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등은 약국에서 구입한 피부 연고제에 글리세린을 섞어 가짜 무좀 연고와 습진 연고를 만든 뒤 지난 96년 6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억원 상당의 가짜 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등은 서울 신당동에 있는 모 약국의 약사 명의를 도용해 전국 농어촌과 산업현장의 보건 담당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약을 사용해 달라는 협조 통신문과 함께 약품 견본을 보낸 뒤 이를 보고 주문하는 농어민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가짜약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