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소속기관 직원, 공용 차량 출퇴근 등 사적 이용_쉘은 항상 승리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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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소속기관 직원이 공용차량을 출퇴근에 사적으로 이용하다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한 서기관이 출장 신청을 하지 않은 채 공용차량을 타고 세종시에서 경기도 용인의 집으로 퇴근한 뒤 다음날 서울에 있는 사무소로 출근했습니다.

이 서기관은 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조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장을 가거나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조사단을 맞이하기 위해 공용차량을 이용하면서 출퇴근에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이런 의혹이 제기되자 감사를 벌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해당 서기관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공용차량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출장 신청을 해 교통비 명목으로 출장비를 더 받고도 공용차량을 이용해 출장을 다녀온 다른 직원에 대해서는 출장비를 회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