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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부지선정 절차와 일정이 나오자 자치단체 유치준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다섯 곳이 경합하고 있습니다. 김가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전수거물센터를 유지하는 데 적극적인 시군은 경상북도의 경주, 영덕, 울진, 포항과 전라북도 군산시 등입니다. 경주시는 태권도공원 유치에 실패한 아픔을 되새기며 가장 먼저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진구(국책사업경주추진위원단 대표): 90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을 봤을 때 우리 경주가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또 기존 우리 경주에는 원전이 있기 때문에... ⊙기자: 포항공대의 기술지원을 등에 업은 포항은 지난달 지역주민들이 나서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영덕에서는 모레 추진위원회가 발족합니다. 또 원전을 끼고 있는 울진까지 4개 시군이 경상북도의 지원 아래 유치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원전과의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시 의회의 지원과 함께 여론몰이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성폐기물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아 자치단체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박창호(포항 방폐장유치반대위원장): 지질 조사는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에 졸속적으로 조사를 해서... ⊙기자: 주민 여론이 결정적인 변수가 된 만큼 각 시군의 유치추진위는 반대파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전력질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가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