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계·학계, “줄기세포 연구 다시 협력하길” _상선 장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美 정계·학계, “줄기세포 연구 다시 협력하길” _빨리 팔아서 돈 벌 수 있는 것들_krvip

<앵커 멘트> 황우석 교수팀에 제기된 윤리 문제에 美 정계와 학계는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국제적인 연구 공조가 계속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선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허브 참여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보도된 캘리포니아 재활연구소 자크 홀 소장은 아직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연구협력 재개희망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자크 홀(캘리포니아 재활연구소장) : "이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상황이 빨리 정리돼 다시 협력하고 싶습니다." 미 의회 내 줄기세포 연구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캐슬 하원의원도 이번 사태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국제적인 도덕기준을 재정립해 한국은 물론 영국 등과도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마이클 캐슬(공화당 하원의원) : "연구 외적인 문제로 연구가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연구공조 균열 움직임에 대한 미국내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새튼 박사로 촉발된 미국내 협력중단 움직임은 일단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선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