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제2 롯데월드 특혜 주장” 반박 _클래식_krvip

청와대는 일각에서 정부의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 방침에 대해 정경유착이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의심하고 들여다 보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이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제2 롯데월드 신축 허용은 국무총리실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규제 완화 차원에서 오랜 기간 검토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으로부터 부정한 돈을 단 1원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정치적인 오해가 두려웠다면 오히려 허용 방침을 내리는 쪽으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이 신축에 반대하다가 경질됐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오비이락일 뿐이라며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