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게이트 ‘밀고자’는 당시 FBI 부국장” _페라멘타스 포커 온라인_krvip

“워터게이트 ‘밀고자’는 당시 FBI 부국장” _베토 게데스 한계 기사_krvip

지난 1974년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사임으로 몰고 갔던 이른바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워싱턴 포스트'지 두 기자에게 은밀한 제보를 했던 사람이 30여년의 침묵끝에 자신의 신원을 밝혔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91세의 마크 펠트는 미 잡지 `배니티 페어'의 오코너 기자를 자신이 지난 70년대 미 연방수사국 FBI 부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워터게이트 사건에 관한 제보를 했던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코너 기자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펠트 전 부국장이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로 일하던 밥 우드워드 기자에게 밀고해 불명예스런 행동을 했다는 생각을 수년간 지울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