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화물검사법 시행전 훈련_아이오레아 비 포커 카드_krvip
오는 4일부터 시행되는 북한 선박에 대한 '화물검사특별조치법'에 앞서 일본이 대규모 가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특수 수색요원 등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규슈 앞바다에서 북한 관련 선박의 출현을 상정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훈련은 북한 관련 화물을 적재한 외국 국적의 화물선을 공해상에서 발견해 강제로 세운 뒤 로켓 부품 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화물검사특별조치법은 북한에 출입하는 선박에 핵이나 미사일 관련 물자 등이 선적됐다고 의심될 경우 공해상을 항해중인 외국선박이라도 선적국의 동의 아래 화물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