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행위 한 예비후보자 사무장 등 2명 구속 _페그오 룰렛 노가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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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총선에 앞서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모 예비후보자의 사무장 47살 홍모 씨와 회계책임자 50살 서모 씨를 공직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3월 중순 서 씨로부터 활동비 3백여만 원을 받아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산악회원 등 유권자 240여 명에게 술 7상자를 제공하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 등이 선거운동을 한 모 정당의 서울 양천갑 예비후보자 김모 씨는 지난 3월말 불법 선거자금을 사용한 의혹이 일면서 공천이 취소된 뒤 지난달 19일 금품제공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