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구멍뚫린 교도소…수감자 또 탈주_슬롯 리그는 실제로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죄수들의 잇딴 탈옥사건으로 중국의 허술한 교도소 관리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 신경보는 지난 25일 허난성 위베이 교도소에서 절도죄로 5년째 수감 중이던 23살 둥 모씨가 탈주해 공안당국이 검거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선저우에서는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왕 모씨가 교도소를 탈옥했다가 10여 일 만에 친척 집에서 검거됐습니다. 수사 결과 왕씨의 탈옥 당시 교도관들은 잠을 자고 있었고 왕씨는 손수 만든 열쇠로 탈옥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선저우 교도소는 수감자의 80%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약간의 뇌물만 쓰면 애완동물도 기를 수 있을 만큼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