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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썽많은 굿모닝시티가 정관계 로비뿐만 아니라 사업부지를 사기 위해서 부지 내 빌딩 소유 재단 관계자들에게도 9억 원의 뒷돈을 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쇼핑몰 사업부지 내 빌딩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굿모닝시티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학교법인 이화학원의 관계자 4명을 형사처벌했습니다. 검찰은 김대규 이화학원 관리부장 등 2명이 지난 200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굿모닝시티 부지에 포함된 재단 소유의 계림빌딩을 재단측이 매각하도록 힘써 준다는 명목으로 7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부지 매각안이 이사회에서 통과되도록 도와준 뒤 7000만 원을 받은 재단이사인 이 모 목사와 윤창렬 씨로부터 이 목사를 소개해 주고 1억 3000만 원을 받은 박 모 장로를 각각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뒷돈을 받고 매각을 주선하면서 평당 1억 3000만 원짜리 땅을 1억 600만 원에 팔아 재단측에 100억여 원의 손실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화재단측은 당초 매각계획은 없었지만 어떤 조건이라도 받아들이겠다고 하고 주변부지의 시가를 비교해도 1억 원 이상이면 적정하다고 판단해 건물을 매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화재단 관계자: 그쪽에서 부동산업자들이 개발을 한다고 해서 (팔기는 했는데) 저희는 팔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기자: 계림빌딩은 현재 굿모닝시티에 200억 원을 대출한 금융회사에 담보로 잡혀 경매에 부쳐진 상태입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