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중미 국빈 방문…유엔 총회서 기조 연설” _무료 포키 게임을 플레이하세요_krvip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8일부터 멕시코와 코스타리카를 잇달아 국빈방문하고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할 예정이라고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오늘 내외신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8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지는 멕시코 국빈방문 중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간 미래관계와 통상관계를 협의하고, 올해 멕시코 이주 100주년을 맞아 3만여 멕시코 동포들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지는 코스타리카 국빈방문에서 바체코 코스타리카 대통령 정상회담을 갖는 한편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이 참석하는 '1+8 제 2차 한-중남미 통합체제'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중미 순방직후 뉴욕을 방문해 유엔 60주년 기념 고위급 본회의에 참석, 다음달 14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 개별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