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금목걸이 저당 잡혀 8천만 원 편취 _베토 스튜던트 기업_krvip

가짜 금목걸이 저당 잡혀 8천만 원 편취 _베토 카레로 월드 파크 사진_krvip

대구 북부경찰서는 가짜 금목걸이를 대량으로 만들어 전당포에 저당 잡히고 수천만원을 챙긴 대구시 황금동 서른 다섯살 김 모씨 등 일곱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 모씨 등 두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4일 서울 모 전당포에 금 함량이 크게 떨어지는 가짜 금목걸이 한개를 저당 잡히고 13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예순 한개 전당포에 천830여 돈의 금목걸이를 맡기고 8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방학동 단독주택에 가짜 금목걸이 제조 공장까지 차려두고 순금과 은을 1대 3의 비율로 혼합한 가짜 금목걸이를 제조했고 금목걸이를 맡길 때는 위조된 신분증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