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 호우경보 _보우소나루가 선거에서 승리했다_krvip

강원 내륙 호우경보 _최고의 카지노 플레이어_krvip

⊙앵커: 한편 강원 북부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최서희 기자! ⊙기자: 네, 최서희입니다. ⊙앵커: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나요? ⊙기자: 예, 강원도 지역은 비가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는 철원과 화천 등 강원 북부 내륙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3시를 전후해 철원 일부 지역에는 1시간에 40mm 정도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철원이 168, 화천 153, 춘천 10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구름이 몰려다니면서 마을 단위로 편차가 심해 철원 일부 지역은 비공식 집계로 강우량이 300mm를 넘은 곳도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철원 저지대 농경지 5ha(헥타르) 정도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동지역에도 오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설악산과 오대산의 고지대 등산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북한강 상류댐도 댐에 유입되는 물의 양이 늘면서 수위조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평댐은 초당 1300여 톤, 팔당댐은 초당 2100여 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또 춘천댐과 의암댐도 1시간 전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1200여 톤을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기상대는 내일까지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산사태와 도로 유실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최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