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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과와 한의원을 포함한 자영업자 2만 8000명에 대해서 국세청이 집중 관리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짙을 경우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일중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은 소득 탈루혐의가 있는 자영업자 2만 8000명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내용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특히 치과와 한의원 4400곳에 대해 이번 소득세 확정 신고를 할 때 성실히 신고하지 않으면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오는 30일 종합세 확정신고가 끝난 뒤 국세통합전산망을 통해 누적 관리하고 있는 모든 전산정보와 부정 환급혐의자 분석 등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활용해 이들의 탈루여부를 정밀 검증할 방침입니다. 정밀검증 대상은 치과, 한의원 4400곳을 포함해 성형외과 400곳 등 병의원 7000여 곳, 대형집단 상가 등 도소매업 5900곳,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 서비스업 3600곳, 음식숙박업 3500곳 등입니다. 특히 지난 달 26일 시작된 특별 세무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성형외과도 문제가 있을 경우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종합소득세를 낮춰 신고한 혐의가 있는 학원과 운수창고업, 건설업 등도 집중 관리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소득 탈루혐의자가 많은 업종에 대해서는 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