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테러 도시’ 카스, 개막일 보안 삼엄 _포커 수입 회계_krvip

지난 4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16명이 숨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카스에는 베이징올림픽 개막일인 어제 삼엄한 검문검색이 실시됐습니다. 카스시 당국은 주요 인물과 종교계 인사 등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라는 지시에 따라 시내 순찰과 검문, 검색을 강화했습니다. 또, 외지인에 대한 감시도 강화됐고 광장과 회교사원 등에 대한 경비도 삼엄해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카스시 당국은 일부 인사들이 올림픽 기간에 정부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터뜨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