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 노사 “타임오프 대신 개별 합의 준수”_시간을 절약하다_krvip

금속산업 노사 “타임오프 대신 개별 합의 준수”_베토 프레토 앙그라 도스 레이스_krvip

금속산업 노사가 근로시간면제, 즉 타임오프 한도 대신 개별 사업장 노사합의에 따라 노조 전임자를 두기로 잠정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제17차 중앙교섭에서 '노조 전임자와 관련한 내용은 노사합의를 준수하도록 한다'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실무협의 과정에서 전임자 수와 처우를 현행대로 보장할 것을 주장했지만, 사측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이렇게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경영계 일각에서는 개별기업 합의안을 토대로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해 노조 전임자 월급을 지급할 수도 있어 자칫 타임오프제를 무력화하는 여파를 몰고 올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