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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대표 건축물을 설계할 청년 건축사 공모전이 내일(14일)부터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이 같은 내용의 '지역건축사 협력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후화된 단독 다세대주택 집주인 2명 이상이 합의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합의체가 건축사와 협력해 설계안을 작성해 공모하면, 국토부와 감정원이 6개의 우수디자인을 선정해 1,000만 원의 설계비를 지원합니다.

공모기간은 내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로 청년 건축사가 참여하는 경우 선정 시 가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단장은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신청이 200건을 돌파하는 등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획일화된 주택이 아닌, 다양하고 아름다운 주택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