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을 먹고 더위 잊자!…‘컬러푸드’ 열풍 _베토 카레로 주차 요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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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식품업계가 색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식용색소가 아니라 다양한 색을 가진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선명한 색깔의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요, 색을 먹고 더위를 잊자는 이른바 컬러푸드 열풍을 취재했습니다. 정지주 기잡니다. <리포트> 보라색 블루베리 빵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노란색 망고 빵은 피부보호 기능으로 인깁니다. 시금치를 썰어 넣은 빵, 까만색 오징어 먹물 빵은 매장에 나오기가 무섭게 팔려나갑니다. <인터뷰>안정현(서울시 봉천동) :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보기좋은 빵이 색깔이 들어가 있어서 먹기에도 좋고 예쁜 거 같아요." 이런 빵 뿐만이 아닙니다. 색깔음식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컬러푸드 열풍은 식품 전반에 확산되는 분위깁니다. 토마토와 녹차, 블루베리로 알록달록 색을 낸 이 아이스크림은 특히 20대 여성들에게 인깁니다. <인터뷰>안재경(아이스크림업체 팀장) : "초록의 녹차는 노화방지, 빨강의 토마토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제품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과일즙에 비타민 등을 녹여 만든 이 음료는 총 천연색 화려함으로 소비자를 유혹합니다. <인터뷰>권난기(식품업체 마케팅 과장) : "기본적으로 컬러푸드는 혈액순환, 피부미용, 노화방지 효능이 있어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고객 반응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루 5가지 색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먹으면 각종 성인병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색깔음식을 활용하려는 업체들의 노력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