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국가 신용등급 유지 예상” _베타 알라닌의 최고의 브랜드_krvip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이 현재대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연차총회를 마치고 현지 시각으로 어제 뉴욕을 방문해 가진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등 신용평가사들과의 면담 결과를 소개하면서 우리 신용등급은 현재대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하지만 우리 은행들은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고 기업의 부채비율이 100%도 되지 않는 등 튼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환율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당국에서 얘기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면서도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했고 앞으로도 필요하면 확실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특히 환투기 세력이 해외에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조사해보라고 했다면서 찾기는 힘들지만 일종의 경고 차원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