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탈북자 단체 “민변 통해 北 상대 ‘인신보호 구제청구’ 하겠다”_인쇄물을 찍어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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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탈북자 단체가 북한을 상대로 한 '인신보호 구제청구서'를 우리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북송문제 해결 NGO '모두 모이자' 대표 가와사키 에이코 씨 등 탈북자 12명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59년부터 84년까지 일본에서 북송된 9만 3천 여 명에 대한 인신보호 구제 청구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단체는 이번 청구 변호를 위해 최근 탈북 여종업원 12명에 대해 '인신보호 구제 청구'를 한 민변에 변호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단체는 '민변'이 3만 여 명의 탈북자들이 건너올 때까지 조용하다, 북한이 집단 탈북에 대해 시비를 거니 호응하는지 모르겠다며, 북송 문제도 해결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