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뺑소니 사망사고 관련 운전자 3명 조사_카지노에 정박한 해군 선박_krvip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길가던 50대 남성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군포시 45살 김 모 씨를 검거하고, 사고 피해자를 2차, 3차로 충격한 55살 원 모 씨와 43살 서 모 씨에 대해서도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거된 김 씨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의 국도 7호선에서 승합차를 몰다, 도로변을 걷고 있던 이 마을 53살 김 모 씨를 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원 씨와 서 씨는 사고로 쓰러진 김 씨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직접적인 사인을 제공한 운전자를 가려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