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부장관 방한…‘北·日 우경화’ 논의될 듯_읽고 쓰는 능력을 위한 음절 빙고_krvip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한국을 방문합니다.

일본과 중국을 차례로 방문한 번스 부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에 도착해 김규현 외교부 1차관과 오찬 협의를 가진 뒤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해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국은 이번 만남에서 대북 대응책과 다음달 한미 정상회담 의제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일본 일부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과 관련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번스 부장관은 일본과 중국 방문에서도 야스쿠니 참배 등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